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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이 2025년 5월 17일 개봉했습니다. 사전 예매량은 10만 장을 돌파했으며, 시리즈 중 최고 흥행은 750만의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이었는데, 이 기록을 갈아치우고 시리즈 사상 최초 1000만 흥행을 거머쥘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오늘은,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의 전반적인 정보를 드리면서 전작에 대한 정리를 통해 영화를 보실때 한층 이해와 흥미를 높이실 수 있도록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관람 정보
-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 배우 :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크, 바네서 커비,폼 클레멘티에프 등
- 개봉 : 2025년 5월 17일
- 장르/국가 : 액션 / 미국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 타임 : 169분
2. 줄거리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은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무기로 인해 전 세게 국가와 조직의 기능은 마비되었고,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에단헌트와 오랜 동료 '루터'와 '벤지', 새로운 팀원인 '그레이스', '파리', '들어가'와 함께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강력한 적에 맞서 인류의 운명을 건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듭니다.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은 1996년부터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전체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파이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중량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전 작품들에서 눈에 익은 캐릭터들이 재등장 합니다.
- 전편에서 생존 여부가 모호했던 파리가 팀원으로 등장함으로써 생존이 확인
- 6편에 출현한 CIA국장 에리카 슬론도 미국 대통령으로 재등장
- 1편에서 루터 스티켈과 협력으로 에단에게 요원 리스트를 탈취당해 알래스카 한직으로 쫓겨난 CIA분석가 윌리엄 돈로가 28년 만에 복귀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은 시리즈의 최종장답게 이전 작품들의 상징적인 장면들이 오마주처럼 많이 보이고 있어 미션 임파서블의 골수 팬들에겐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입니다.
- 와이어 액션 장면이 과거 회상으로 등장
- 에단의 얼굴 앞까지 칼이 들어오는 장면
- 잠수씬과 경비행기에 매달리는 액션
- 후반부터 이단이 회수하는 생물학 무기가 토끼발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등장
- CIA 침투 장면, 크렘링 궁전 붕괴 사건 등 과거 시리즈에서 핵심 사건들이 재언급
- 에단이 적이 쓰던 정체불명의 장치를 활용해 AI와 동기화되는 장면은 인간 대 AI의 대결 구도로 시대 흐름도 반영함
- 미 해군의 항공모함, F/A-18 전투기, 러시아 ICBM 발사 장면까지 등장하며 엔티티의 목적이 단순 해킹을 넘어 실제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핵전쟁 유도일 수도 있다는 긴장감도 줌
3. 주요 이슈 정리, 배우들의 말말말
- 8번째 시리즈, 제 7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
- 7일, '친절한 톰아저씨' 톰크루즈를 비롯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방한
- 톰크루즈,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 TV '달려라 석진'에 출연
톰 크루즈
"이 영화와 함께 한국을 다시 찾을 수 있어 정말 좋다. 이번 작품은 지난 30년간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피날레가 될 작품이다. 단지 스케일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까지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관객분들이 최대한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며, 이번에도 최고의 팀이 뭉쳤고 그 결과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 스크린을 뚫고 그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충분히 만족하실 것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 2년 6개월을 들여 잠수함을 제작했고 공중 액션신은 2년간 준비한 결과물이다."
헤일리 앳웰
" 이 영화를 한국 관객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따뜻하게 환영해 줘서 감사하다."
사이먼 페그
"한국은 언제 와도 좋다. 이번에도 휴가처럼 느껴졌다."
폼 클레멘티에프
" 혼신을 다해 찍은 영화다. 관객들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그렉 타잔 데이비스
"톰, 맥쿼리 감독,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
4. 미션임파서블 세계관(1-7편 요약정리) - 영화 보기 전 읽어보세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 1편을 시작으로 2023년 7편까지 이어진 대표적인 액션 첩보 프랜차이즈입니다. 톰 크루즈의 실감 나는 액션과 고도화된 스파이 미션, 복잡한 음모가 어우러진 이 시리즈는 매 작품마다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1~3편: 클래식 첩보의 탄생
미션 임파서블 (1996)
- 줄거리 : IMF 팀이 프라하 임무 도중 전멸하고, 에단은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 배신자로 지목됩니다. 진짜 배신자는 IMF 상관 짐 펠프스였고, 이를 밝히기 위해 이선은 CIA 본부에 잠입합니다.
- 명장면 : "와이어 액션 장면" – 에단이 바닥에 닿으면 경보가 울리는 방에서 공중에 매달려 데이터를 훔치는 장면은 시리즈 상징이 되었습니다.
- 긴장감 넘치는 첩보 스릴러 구조와 반전의 연속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에단의 '고립된 히어로'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2 (2000)
- 줄거리 : 치명적인 바이러스 '키메라'와 백신 '벨레로폰'을 둘러싼 생화학 테러 위협. 에단은 도둑이자 전 IMF 요원의 연인과 협력합니다.
- 명장면: "절벽 오프닝" – 톰 크루즈가 직접 등반한 절벽 장면은 배우의 실제 스턴트를 강조합니다.
- 존 우 감독 특유의 슬로우모션, 쌍권총 액션, 비둘기 연출이 도입되어 스타일리시한 액션영화로 전환점이 된 작품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3 (2006)
- 줄거리 : 은퇴한 에단이 다시 돌아와 무기상 오웬 데비언을 상대합니다. 에단의 아내 줄리아가 납치되며 개인적인 감정이 임무에 깊게 얽히게 됩니다.
- 명장면: "브리지 액션" – 에단이 헬기 공격을 받으며 교각 위에서 도망치는 장면은 폭발의 리얼리티가 극대화된 명장면입니다.
- J.J. 에이브럼스의 연출력으로 감정 중심의 서사가 강화되며, 이선의 인간적 면모와 고뇌가 본격적으로 조명됩니다.
미션 임파서블 4~5편: 스케일과 팀워크의 확장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2011)
- 줄거리 : IMF가 크렘린 궁전 폭파 사건의 배후로 몰리며 공식 해체됩니다. 에단은 비공식 작전으로 핵전쟁을 막아야 합니다.
- 명장면: "부르즈 칼리파 등반" –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외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에단의 장면은 톰 크루즈의 대역 없는 액션을 보여준 대표 장면입니다.
- 액션의 물리적 스케일이 폭발적으로 확장되며, 국제 정치와 첩보 세계의 현실적 위협이 반영됩니다.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2015)
- 줄거리 : IMF가 해체되고, 에단은 존재조차 부정되는 비밀 조직 '신디케이트'를 추적합니다. 영국 정보원 출신 요원 '일사 파우스트'와 협력합니다.
- 명장면: "수중 서버 잠입" – 에단이 산소통 없이 수중 데이터 서버에 잠입하는 장면은 현실적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 신디케이트의 존재는 IMF의 철학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시스템과 개인의 대립이라는 주제를 다루기 시작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6~7편: 인간 vs 기술, 윤리적 전환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2018)
- 줄거리 : 신디케이트 잔당이 '아포스틀'이라는 새로운 조직을 구성해 핵무기를 탈취합니다. CIA 요원 워커가 에단과 함께 작전에 투입되나, 그가 내부 배신자로 밝혀집니다.
- 명장면: "헬기 추격" – 에단이 헬기를 조종하며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은 톰 크루즈가 실제 헬기 조종을 익힌 것으로 유명합니다.
- 윤리적 딜레마(한 명을 살릴 것인가, 수많은 생명을 지킬 것인가)와 배신, 신뢰의 문제가 핵심 갈등 요소로 부각됩니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2023)
- 줄거리 : AI 무기 '엔티티'가 전 세계 정보 시스템을 위협합니다. 에단은 열쇠를 찾아다니며 전 세계를 누빕니다. 전 IMF 요원과 CIA 간 갈등도 점점 복잡해집니다.
- 명장면: "오토바이 절벽 점프" – 절벽에서 바이크를 타고 날아 스카이다이빙하는 이 장면은 톰 크루즈가 가장 위험했던 장면으로 꼽습니다.
- 'AI vs 인간'이라는 현대적 화두를 중심에 두고, 기술의 통제 불능성과 인간의 윤리, 자유의지가 시리즈 내 중요한 테마로 자리 잡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은 단순한 시리즈의 연장이 아닌 모든 시리즈의 유산을 정리하고, 에단 헌트의 서사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피날레로서 큰 의미를 지닌 작품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단순한 첩보 액션을 넘어, 인간성, 기술, 윤리, 글로벌 위협이라는 깊은 주제를 포함한 블록버스터로 진화했습니다. 특히 톰 크루즈의 실사 액션과 매 편마다 달라지는 스타일적 색채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에서는 어떤 결말이 펼쳐질지, 지금까지의 흐름을 정리하며 다시 한번 감상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을 암시하는 긴장감 흐르는 분위기, 톰크루즈 비롯 정든 배우들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애정과 신뢰, 그리고 큰 스크린에서만 봐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역대급 액션까지. 영화관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 예매하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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